[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전지현과 강동원에 이어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그리고 존 조까지 강렬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적 명성을 쌓아온 '문주'(전지현)가 국적불명의 특수요원 '산호'(강동원)와 함께 거대한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이 2025년 공개를 확정한 가운데 전지현과 강동원의 최초 만남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 배우들과 할리우드 배우까지 완벽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외교관이자 전 유엔대사로 국제사회에서 두터운 신뢰를 얻은 '문주' 역은 배우 전지현이, 국제 용병 중 최고의 에이스 출신으로, 국적과 과거 모두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한 인물인 '산호' 역은 배우 강동원이 맡았다. 모두가 기다려온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여기에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관록의 배우 김해숙이 대한민국 대통령 '채경신'을 연기하고,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배우 이미숙은 문주의 시어머니 '임옥선' 역으로 출연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묵직한 카리스마와 아우라를 가진 연기파 배우 유재명은 국정원장을 맡았고, 영화 '서울의 봄'과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박해준은 '문주'의 남편 '준익'을 연기한다. '준익'의 동생 '준상'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배우 오정세가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배우 이상희는 문주의 오랜 보좌관 '여미지' 역으로 출연하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만분의 일초' 등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주종혁은 '준익'의 보좌관 '박창희' 역을 맡았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에 캐스팅되면서 눈길을 모은 신예 배우 원지안은 '준익'의 비밀을 알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 '강한나'를 연기한다.
한편, 영화 '서치'를 비롯해 SF '스타트렉' 시리즈 등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존 조가 합류했다. 존 조는 미국 국무부 차관보 역할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북극성'은 존 조의 첫 번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작품으로도 의미가 크다. 이처럼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북극성'은 상상 그 이상의 완벽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의기투합, 그리고 허명행 감독까지 웰메이드 제작진의 조합과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연기파 배우들의 빛나는 앙상블이 기대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북극성'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2025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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