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전신성형급 딥페이크급 변신을 한 가운데 홍석천까지 관심을 보였다.
27일 장성규는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네요 해킹당했냐 ai냐 딥페이크냐 어디 고쳤냐 다양한 반응들 감사합니다"라며 "근데 아무리 그래도 차은우인 줄 알았다는 둥 이런 반응은 은우느님한테 죄송한걸요. 실례지만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 자중을 부탁했다. 그러면서도 태그로 "from 장은우"라고 써 웃음을 안겼다.
이에 홍석천은 "김똘똘 같은데? ㅎ ㅎ ㅎ ㅎ "라고 댓글을 달자 장성규는 "이 정도면 저도 남자로 보이실까요 우리 형"이라고 적어 또 한번 재치 댓글로 웃음을 유발했다.
상추는 "해시태그 from 장은우가 킹받는다"고 적었고, 이지혜 이현이 김소현 등은 "어머나"를 연발하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성규는 "꿈을 이뤘다. 엠씨들 중에 외모 탑3에 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약간의 변화로 그 꿈이 현실이 됐다"라고 자신하며 완전히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평소 장성규와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남성이 담겨 있다. 안경을 벗고 풀메이크업에 착장까지 신경 쓴 장성규다.
장성규는 "근데 이러다 배우가 되면 어쩌지..살짝 걱정되지만.. 기우에 불과하겠지"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로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됐다. 한 방송에 따르면 현재 장성규의 건물 시세는 1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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