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광양시가 MBN과 손잡고 동치미 콘텐츠를 개발한다.
광양시는 MBN과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양시는 발효식품에 기반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MBN은 동치미 마을 기획·마케팅에 협력한다.
MBN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속풀이쇼 동치미'가 방송 홍보에 활용된다.
동치미 마을은 광양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작은 텃밭을 가꾸며 발효음식을 배우는 체험형 여행지로 조성된다.
광양시는 최근 기본 구상과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치고 발효 문화 체험 '옹기존', '발효 아카데미'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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