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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마실 교육'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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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RS는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디지털 시대에 키오스크 이용 어려움에 대한 문제에 대한 해결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MOU 체결 및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캠페인 동참 및 그의 일환으로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을 운영하고 있다.



23년 4월부터 시행한 키오스크 실전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은 고령층 대상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이론 수업과 롯데리아 매장 방문 및 직접 주문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교육을 통해 "처음 접하기가 어려워 이용하기가 두려웠는데 자신감을 얻었다."는 의견과 함께 교육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800명의 시니어 교육생 완료에 이어 올해 1천명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를 시작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부산광역시와 협업해 부산 전역으로 확대해 12월 12일까지 500명 대상 디지털 마실 교육을 운영하며, 향후 지역을 확대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과 시니어들의 디지털 문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어 전국 권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

고령층ㆍ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쉽게 매장 이용이 가능하도록 무인 키오스크 주문 소프트웨어 개발 완료 및 배려형 키오스크 개발 등 주문 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저시력자, 휠체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기 용이한 '배려형 키오스크'를 개발했다. '배려형 키오스크'는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해 높이를 낮춘 153cm로 구축했으며, 120cm 높이 이하로 화면 배치가 가능한 '낮은 화면모드'가 가능하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스티커, 물리조작 키패드, 직원호출 등 혼자서도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AI 음성기술 적용으로 주문에서 결제까지 모든 텍스트를 음성안내 해주는 기능을 구성했다. 5개의 고대비 화면과 화면 확대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가시성을 높였으며, 주문부터 결제까지의 과정을 단축해 보다 간편한 주문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