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이자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전처인 율희가 생일 파티를 열었다.
27일 율희는 이날 생일을 맞아 절친들과 생일 파티를 연 모습을 공개했다.
율희는 "우당탕 생일 파티"라며 "고마워 얘들아"라고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케이크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청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이후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이 여파로 최민환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중단했다. 또 경찰은 최민환의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그런 가운데, 율희는 최근 서울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 이같은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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