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지윤과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이 혼자라 더 쓸쓸한 제주날씨를 언급했다.
27일 최동석은 "혼자 있는데 보일러 틀기 애매한 제주날씨"라며 "도톰한 잠옷을 주문해봤다 이거 입고 하루 종일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고 싶네"라고 적었다.
아이들이 없는 혼자 있는 집에 스산한 공기를 그대로 전했다.
서울 등은 눈이 잔뜩 내리는 날에 "제주는 비가 와요"라고 제주 근황을 알렸다.
한편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하며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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