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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강재준♥이은형 생후 113일된 아들, "치료 가능 병원 전국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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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개그맨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이 레이저 치료를 받는다.

26일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 '{육아로그} 현조의 스케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현조에게서 경계선이 명확한 밀크 반점을 발견하고 병원 치료를 받기로 했다

강재준은 "해로운 건 아니지만 나중에 커서 큰 점이 있으면 조금 속상할 것 같아서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한다. 신생아 때 이 점을 제거해 주는 병원이 전국에 한 곳밖에 없다. 안 없어질 수도 있지만 시도는 한번 해봐야할 것 같다. 저출력이라 30회 정도는 해야 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은 "안보이는 곳이면 안 하려고 했는데 딱 보이는 곳에 있었다. 몸에 비례해서 (점이) 커지고 없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레이저 치료를 하고 있다. 생후 5주차에 모빌 보면서 놀다 발견했다. 신생아 때도 없었는데 살이 찌면서 목이 접혀서 안 보였던 것 같다"고 전했다.

강재준은 "밀크 반점이 유전이라고 하더라. 은형이도 없고 나도 없는데 엄마 종아리에 딱 있더라"라고 고백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8월 득남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