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은이 연예인에 고백받은 횟수를 헤아리기 힘들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특집으로 장희진 X 김소은 X 솔비와 돌싱포맨의 3대3 미팅으로 무한 설렘을 선사했다.
이날 서로의 속마음을 알기 위한 '시그널 젠가' 게임을 하던 중 이상민은 김소은에게 "활동하면서 연예인에게 고백 받은 횟수?"를 질문했다.
이에 "그런데 안 세어봐서. 전 어렸을 때부터 활동해서 기간이 길다"는 김소은은 "20년 생각하면 헤아리기 힘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소은은 지난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로 데뷔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장희진 표정을 보니 눈으로 세고 있더라"며 지적했고, 장희진은 "전 진짜 많이 없다. 있었나 생각해봤다. 많이 없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첫 데이트 후 김소은은 탁재훈의 데이트가 좋았다고 밝히며 예상과 달리 장난기 없이 다정했다는 느낌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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