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은 27일 질병관리청 주관 국가손상조사사업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울산대병원은 2024년 지역사회 중증외상조사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퇴원손상심층조사 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은 2015년 권역외상센터를 문 연 뒤 중증외상환자 치료체계를 확립해 중증외상조사에 적극 참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박보영 울산대병원 의료정보팀장은 "앞으로도 국가 보건 의료정책 수립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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