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지우가 귀여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최지우는 26일 딸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의 딸은 반고흐 전시회에서 받은 것으로 보이는 해바라기 머리핀을 꽂고 얌전하게 앉아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꼬마 아가씨는 엄마 최지우 못지않은 청순미를 뽐내는 모습. 볼록 튀어나온 귀여운 볼살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부각시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최지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최지우는 딸이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떨 거 같냐는 질문에 "난 너무 좋은데 예뻐져야 될텐데"라며 뜻밖의 냉정한 평가를 했다. 이어 "엄마보다 나아질까. 기대해 볼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45세의 늦은 나이에 딸 루아 양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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