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장나라가 베이킹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SBS 스페셜 'The 빵'에 출연한다.
평소 홈베이킹이 취미인 장나라는 직접 만든 쿠키와 초코케이크를 가족과 팬들에게 선물하며 베이킹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그는 "빵의 고소함과 달콤함, 구우면 구울수록 빠져드는 세계가 정말 놀랍다"며 제빵에 대한 열정을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나라가 '장나라의 베이커리'를 오픈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빵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베이글, 소금빵, 케이크 등 인기 빵의 비결을 제빵사들과 함께 탐구하며 시청자들에게 빵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특히 본인만의 개성을 담아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눈 나라에 사는 토끼'라는 독특한 이름의 케이크 레시피를 공개하며, 장나라만의 창의적이고 사랑스러운 베이킹 감각을 보여줄 예정이다.
SBS 스페셜 'The 빵'은 2부작으로 제작됐다. 내달 15일과 22일 일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