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폭풍성장에 깜짝 놀랐다.
23일 박수홍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딸 재이 힘 좋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내 사랑 예쁜이"라며 재이를 안고 있었는데 재이는 곧 목에 힘을 주고 목을 가누기 시작했다. 김다예는 신기한 듯 "오~"하고 놀랐고 박수홍은 "목 다쳐"라며 재이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김다예는 "날아라 비행기다. 우와~"라며 목에서 힘을 빼지 않는 재이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재이의 똘망똘망한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자태가 보는 이들에게도 미소를 안긴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한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최근 딸을 출산했다.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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