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6곳을 재인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이 지역 어린이집 15곳 중 11곳이 '열린 어린이집'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열린 어린이집'은 시설 내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개방하고 보육 프로그램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부모 참여가 가능한 곳이다.
옥천군은 공간의 개방성, 부모 상담·참관 실태, 교육의 다양성,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4개 분야를 평가했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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