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원주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하면서 소득을 보전할 수 있는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한 노인 역량 활용사업, 노인에 의한 상품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체 사업단 등이다.
총 7천899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직역연금 수급자 중 기준을 충족한 대상으로, 일부 유형에 한해서는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
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는 신청할 수 없다.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동 지역과 읍면지역의 모집 날짜와 장소를 달리한다.
동 지역과 판부면 거주자는 12월 2∼6일 남부시장 2층 청춘카페 남부교육장과 북원상가 3층 시니어클럽 북원교육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판부면을 제외한 읍면지역 거주자는 12월 9∼10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23일 단계 지하차도 전면 통제…오전 8시∼오후 5시 내벽 청소
(원주=연합뉴스) 원주시는 단계동 단계 지하차도 내벽 청소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하차도 구간 양방향 전면 통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하차도 차단으로 인한 차량 정체현상을 방지하고 원활한 차량흐름을 확보하고자 주변 우회도로 이용을 안내·홍보한다.
시 관계자는 "지하차도 이용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사업인 만큼 우회도로 이용 등 통제에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하반기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원주=연합뉴스) 원주시는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 '2024년 하반기 원주시 합동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대상 차량을 적발한 경우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이 1건인 경우에는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1일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으로 세금 납부 중요성을 알리고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겠다"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자진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