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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시아버지 팔짱 꼭 끼고 데이트하는 며느리....♥제이쓴, 결혼 '복' 받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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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시아버지와 데이트를 즐겼다.

홍현희는 20일 "아버님이랑 데이트. 너무 맛있어"라며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시아버님과 데이트 중인 홍현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홍현희는 시아버지를 위해 맛있는 음식은 물론 네 컷 사진까지 풀코스로 준비했다.

이때 홍현희는 네 컷 사진 촬영 중 시아버지에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꼭 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시선을 끈다. 이어 빼놓을 수 없는 거울샷도 촬영, 시아버지의 환한 미소에서 며느리와 함께하는 시간의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특히 식사를 하는 중 다정하게 팔짱을 꼭 끼고 머리를 꼭 맞댄 채 맥주를 마시는 시아버지와 며느리의 모습은 흐뭇 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지난 2022년 8월 아들 준범을 품에 안았다.

이러한 가운데 홍현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출연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홍현희는 "다들 저를 귀여워해주신다"며 "남편에게도 사랑 표현을 많이 받으니까 자신감이 생겨 인생이 달라졌다. 결혼 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