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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박한별, 마음고생 털어낸 듯...동안 미모에 신체 나이도 20대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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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한별이 신체 나이 20대 부심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20일 '신체 나이 20대만 된다는 동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첫 번째 영상 속 박한별은 양쪽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잡고 나머지 다리에 힘을 줘서 일어나는 데 성공했다. 반대쪽 동작도 성공한 박한별은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그리며 기뻐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누워있다가 아무것도 잡지 않은 상태로 일어나기에 도전했다. 박한별은 1차 시도에서는 실패했으나 2차 시도에서는 가뿐하게 성공하며 신체 나이 20대를 증명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클럽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은 2020년 12월 버닝썬 관련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며, 2021년 12월에는 빅뱅 전 멤버 승리의 보복을 위해 조직 폭력배를 동원, 상대를 위협한 혐의(특수폭행교사)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박한별은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 모든 시련을 저희 가족이 바른길로 갈 수 있게 인도하는 과정이라 받아들이겠다"며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모든 논란들에 대해 저도 함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활동 중단 후 제주도에 내려가 카페를 차리기도 한 박한별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귀했다.

박한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편과의 관계에는 큰 문제가 없음을 밝히며 남편을 감시하고 있다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