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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조카, 벌써 '리틀 권지용' 끼 이어 받았네...아빠보다 삼촌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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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귀여운 아들의 '삼촌바라기' 모먼트를 공개했다.

20일 권다미는 "파워.. 삐딱하게.. 크레용.. 삼촌처럼 목걸이, 삼촌처럼 모자"라며 삼촌처럼 꾸민 아들을 자랑했다.

이어 "삼촌처럼 멋지게.. 근데 너 배부터 좀 어떻게"라며 볼록 튀어나온 귀여운 배를 보며 웃음 지었다.

권다미는 "삼촌도 목걸이 했잖아 저기 봐봐"라며 삼촌 지드래곤의 영상에서 눈을 못떼는 아들을 공개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18일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12년만에 라디오에 출연, 새 앨범 비하인드 등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