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아이들과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18일 박지윤은 "갑자기 겨울된 거 같았던 오늘"이라며 아들을 케어하며 하루를 보냈다.
박지윤은 "뜨끈한 칼국수로 시작해 이안이가 즐겨먹겠다고 선포한 샐러드도 만들어주고 또또랑 오빠 학원도 데려다주고 다인이가 요청한 겨울간식 호빵도 사다주고 저녁은 역시 추운날엔 고기니까"라며 저녁식사까지 직접 만들어주며 훈훈한 가족들만의 시간을 즐겼다.
한편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2009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갈라섰다.
이후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가 하면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나눈 사적 대화가 공개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