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정현이 둘째딸을 처음 만난 순간을 공개했다.
18일 이정현은 자신의 계정에 "지난 10월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분들 감사해요~"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이를 갓 낳은 산모 이정현이 담요에 싸여 엄마와 첫 눈맞춤을 하는 둘째딸을 보고 감격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현은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 날부터 부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고 건강한 산모의 모습도 엿보였다.
이정현은 지난주 출연중인 '편스토랑'에서 호두를 이용한 케이크와 볶음밥으로 우승자가 되면서 편의점에 자신의 이름을 건 메뉴가 출시됐다. 이에 이정현은 "뱃속 아기가 복덩이인 것 같다"며 아이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6월에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1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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