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코리아는 스마트폰용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몬 카드 게임 포켓'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30일 출시한 직후 빠른 속도로 글로벌 3000만 다운로드 돌파와 함께 곧바로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에 올라섰다.
이후 유저들의 입소문과 포켓몬코리아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유저가 증가하면서 1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인기는 TCG 장르가 가지고 있던 다양한 룰을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캐주얼 하게 풀어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매일 두 번 무료로 확장팩을 제공해 모든 유저들이 손쉽게 카드를 모을 수 있으며, 여러 포켓몬 카드를 조합하여 다른 이용자와 배틀을 벌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유저층의 호평을 얻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