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도는 18일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인 원익머트리얼즈와 제조 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9만1천481㎡ 부지에 1천100억원을 들여 특수가스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장에서 생산되는 특수가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로 사용된다.
이 공장은 청주 양청리, 오창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지는 관련 시설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이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분야를 선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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