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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60억 평창동 집' 얼마나 좋길래 "안 나가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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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집돌이'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순은 16일 "집에서 안 나가도 되겠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들에게 커피 선물을 잔뜩 받은 이상순의 모습이 담겼다. 갖가지 종류의 원두들을 선물 받은 전직 카페 사장 이상순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해당 단독주택을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서울로 이사한 후 이상순은 집밥을 차려먹고 반려견들과 노는 등 제주에서와 똑같이 여유로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현재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DJ로 활약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