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배우 김민경이 오늘(16일) '11월의 신부'가 된다.
이날 김민경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며, 김민경은 예비 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민경은 배우 활동과 함께 웨딩드레스 업체의 대표로 활동하다가 실제 웨딩드레스를 입는 주인공이 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1981년생인 김민경은 2001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김수현 작가의 KBS 2TV 주말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최은실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무자식 상팔자', '이브의 사랑',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함정', '살수', 연극 '장수상회', '인싸이드', '오월의 햇살', '고시원', '밥을 먹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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