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더욱 너그러워진 마음으로 가을을 즐겼다.
15일 김나영은 "단풍이 이렇게 예쁜지 예전엔 잘 몰랐는데.. 올해 단풍이 유난히 이쁜 건가요? 아님 단풍이 유난히 기특해보이는 너그러워진 제 맘인가요? 그냥 걸었어, 서촌"라며 감성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김나영은 가을을 맞아 분위기 있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 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화가 겸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가운데 마이큐는 김나영의 두 아들과 함께 여행을 다니는 등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재혼'을 응원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마이큐는 지난 10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김나영과 두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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