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스포츠산업 통합 투자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담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지원기업들이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와 직접 만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체육공단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의 상담회를 통해 30건, 약 10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올해 상담회에는 체육공단의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40개 스포츠 기업이 참여해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 응 22개 투자사와 120여 건의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을 위한 'IR 자료 작성법'과 '선배 기업의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 특강, 마케팅·특허 분야 전문 멘토 컨설팅 및 기업 정보를 담은 소개 책자 제작·배포 등으로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준비와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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