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100일의 기적을 여전히 기다리는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강재준은 "새벽 2시40분 수유완료, 100일의 기적은 없었지만 건강히 자라준 우리현조 너무 고맙고 장하다"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여전히 통잠을 자지 않고 새벽 수유하는 현조에게 젖병을 물린 상태로 웃었다가 하늘을 보고 한숨을 내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생아들이 보통 100일을 기점으로 새벽수유를 줄이는 통잠으로 바뀌는 순간이 있어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게 100일의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은 간절하다.
한편 강재준은 동료 개그맨 이은형과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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