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충청권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이번 평가에서 학생 1인당 교원 비율, 논문당 피인용 수 등을 비롯해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고르게 상승하며 아시아 대학 984곳 중 288위, 국내 대학 중 31위를 기록했다.
김승우 총장은 "교육여건 개선과 연구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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