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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바지 지퍼 내리고 외출 '충격' 근황..."많은 사람들이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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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약속 시간에 늦은 일상을 전했다.

김지민은 11일 "약속시간 처음 늦어봄"이라면서 이날의 일상을 전했다.

김지민은 "6시인 줄 알고 있다가 5시인 거 알고 양치만하고 모자 쓰고 뛰어 나옴"이라며 "그나마 20분 늦음. 근데 이미 늦음"이라며 약속 시간을 오해해 약속에 늦었음을 밝혔다.

약속 장소에 도착한 김지민은 그때 자신의 바지를 촬영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약속시간에 처음 늦어 너무 허둥지둥한 나머지 바지 지퍼를 제대로 올리지 않았던 것. 이 사실을 뒤늦게 확인한 김지민은 "20분 동안 많은 사람들이...봤... 아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선배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두 사람이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면서 이들의 결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