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선우은숙, 이영하의 며느리가 시아버지와 닮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최선정은 시아버지 이영하와 보내는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일요일은 보통 할아버지랑 점심을 먹는다"며 시아버지, 딸과 함께 평양냉면을 먹는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사실 아직도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다"며 "사실은 그랬다. 선정이가 배 아파 낳은 영하"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영하가 손녀와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함께 밥을 먹고 그네를 밀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이다.
앞서 이영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나는 재혼이란 걸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은 혼자 사는게 너무 익숙하고 편하다"라며 "약속이 많은 와중에도 하루는 손주들을 위해 비워놓는다. 그게 나의 최고의 행복이다. 손자 손녀들도 할아버지 하면 좋아서 난리난다"며 남다른 손주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선정은 2015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 출신 사업가로 2018년 배우 이영하, 선우은숙 아들 이상원과 결혼해 2019년 딸을 품에 안았으며, 2022년 아들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지난 2007년 이혼했으며, 선우은숙은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알렸으나 현재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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