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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禁 개그 대가' 신동엽, 절친 송승헌 청불 신작 홍보 위해 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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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히든 페이스'(김대우 감독, 스튜디오앤뉴 제작)가 오는 23일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히든 GV' 진행을 확정했다.

오는 23일 오후 6시 55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신동엽, 송승헌, 김대우 감독이 함께하는 '히든 GV'가 진행된다.

신동엽은 재치 있는 입담과 독보적인 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 MC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JTBC '마녀사냥',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바, 욕망의 절정을 파격적인 연출로 그린 '히든페이스'를 어떻게 해석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오랜 시간 송승헌과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신동엽은 이번 GV에서 송승헌과의 절친 케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히든페이스'의 '히든 GV'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히든 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의 행방을 쫓던 남자 앞에 약혼녀의 후배가 나타나고, 사라진 줄 알았던 약혼녀가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 갇힌 채 벗겨진 민낯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하고 '인간중독' '방자전' '음란서생'의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