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혜수 송윤아 한고은 등 여배우들이 즐거운 회동을 가졌다.
9일 김혜수는 자신의 계정에 집에서 모임을 가진 여배우들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한고은은 드럼을 멋있게 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흥겨운 박자감각을 뽐낸 한고은은 "오늘 처음 쳐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요리실력까지 뽐내며 해산물 토마토 수프를 만들어 나누는 모습도 선보였다.
김혜수는 니트재질의 비니 모자로 상큼미를 뽐냈고, 마지막에는 모두 예쁜잔에 와인을 들고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김혜수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한다. '트리거'는 검찰, 경찰도 해결하지 못한 사건들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정의로운 팀장 오소룡과 사회성 제로인 낙하산 PD 한도의 사활을 건 생존 취재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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