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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나폴리 맛피아 구설 터지나 "경찰들 갑자기 들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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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가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친 사연을 밝혔다.

8일 나폴리 맛피아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갑자기 용산경찰서에서 건장한 경찰분들이 찾아오셨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폴리 맛피아는 "쫄아있었는데 강연 요청이었다. 잡혀가지 않았다는 안도와 기쁨의 강연 수락"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누리꾼은 DM으로 "아니 왜 잡혀가겠나. 왜 쫄아있냐"고 했고, 나폴리 맛피아는 "닉네임부터가 맛피아라 왠지 쫄아야 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만약에 잡혀가시면 두부 사서 가겠다"고 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진짜 두부 지옥 미션ㄷㄷ"라고 반응했다.

한편 나폴리 맛피아는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현재 레스토랑 '비아 톨레도 파스타바' 오너셰프로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