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장우가 음악 사이트에서 무려 지드래곤을 이겼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생애 처음으로 사랑니와 이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지난 주 축가를 부르던 중 임이탈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던 이장우를 따라했다. 전현무는 "그날 이후로 음이탈 난 부분만 기억이 난다. 원곡인 김범수의 '오직 너만'이 수능 금지송이 됐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방송 후 '오직 너만'이 음악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를 했다더라"고 했다. 키는 "다들 궁금한거다. 원곡이 뭐길래"라고 했고, 코쿤은 "형이 파워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코쿤은 "오늘 기안이 형이 없다"며 이날 자리를 비운 기안84를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기안이는 뉴욕 마라톤 대회 풀코스에 도전하기 위해서 뉴욕에서 뛰고 있다. 결과 기대해 달라"고 했다.
또한 박나래는 "요새 '호장기'가 기세가 좋다"고 했고, 키는 "장우형이랑 대호 형이랑 두 집 살림 한다"고 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대호 형과 밖에서 반찬을 만들면서 돌아다니고 있다"며 '나혼자산다' 스핀오프 '대장이 반찬'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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