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N '현역가왕2' 측이 출연자 형평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현역가왕2' 측은 8일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가지 룰들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2'가 될 것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현역가왕2'는 5일 진행된 본선 녹화에 신유와 박서진이 갑자기 추가 참가자로 투입된 사실이 알려지며 형평성 논란에 휘말렸다. '현역가왕2'는 34명의 참가자와 함께 시작해 예선을 거치며 4명을 탈락시켰는데, 신유와 박서진만 갑자기 본선부터 경연에 합류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현역가왕2'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현역가왕2' 입장 전문.
'현역가왕2' 지난 5일 진행된 본선 녹화 관련해서 입장을 전합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기 위한 프로그램 제작 완성도를 높이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본선 진행 방식 중 일부가 스포가 된 건 유감이지만, 이미 공평성과 형평성을 감안한 여러 가지 룰들이 마련돼있습니다.
'현역가왕 2' 제작진은 더 재밌는 '현역가왕 2'가 될 것을 자신합니다.
11월 26일 첫 방송을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