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심형탁과 사야가 늦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심형탁은 8일 "작년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을 못 간 게 너무 미안해서 태교 여행과 함께 늦은 신혼여행을 왔습니다. 새복이와 사야와 함께 하와이에 왔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가족"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호텔 테라스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불꽃놀이를 배경 삼아 입맞춤을 나누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심형탁과 사야는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수영도 하고, 기념품샵에서 도라에몽 쇼핑도 하는 등 신혼여행 겸 태교 여행을 알차게 즐겼다.
한편 심형탁은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해 결혼했다. 사야는 현재 아들을 임신 중이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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