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파크(튀르키예 이스탄불)=방재원 통신원,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갈라타라사이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7일 오후(현지시각)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램스파크에서 갈라타사라이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를 앞두고 토트넘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로 나선다. 토트넘은 신예 스트라이커 윌 랭크셔를 원톱으로 내세웠다. 손흥민이 왼쪽 날개로, 브레난 존슨이 오른쪽 날개로 나선다.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한다. 그 뒤를 이브스 비수마와 루카스 베리발이 지킨다. 포백은 라두 드라구신과 아치 그래이를 축으로 벤 데이비스와 페르로 포로가 출전한다. 골문을 프레이저 포스터가 지킨다.
이에 맞서는 홈팀 갈라타사라이는 무스레라, 아이혼, 산체스, 바르도크치, 일마즈, 악쿤, 토레이라, 사라, 메르텐스, 오시멘, 이카르디가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3일 애스턴빌라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도움 1개를 기록했다. 공식전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였다. 이번 경기에서도 골과 도움 등 공격 포인트를 노린다. 특히 토트넘으로서는 유로파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4연승 및 선두권 질주를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