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희영과 시영의 다정한 스킨십은 설렘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6'에서는 희영과 시영의 마지막 1:1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영은 희영의 뒷 모습을 사진으로 담고는 "시간이 진짜 빨리 간다. 너랑 더 데이트 많이 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희영은 "그래도 데이트 많이 한 것 같다. 짧게 굵게 있었던 것 같다"며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두근두근하다"고 했다. 이에 진영은 "고맙다. 나도 그렇다"며 설렘을 안고 데이트에 나섰다.
이어 자녀가 있는 두 사람은 아이들 이야기를 했고, 자연스레 아이들과의 만남도 기약했다.
진영은 "5일이 잊을 수 없는 꿈 같은 시간이었다. 마술처럼 사라질 것 같다"며 지난 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진영은 "아이스링크 갔을 때도 지금과 같은 마음이었냐"고 물었고, 희영은 "너한테 관심 있었을 때다"면서 진영을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졌다. 이에 MC들은 "여기는 이미 됐다. 동거 들어간다"고 했다.
그때 진영은 하품을 했고, 희영은 장난을 쳤다. 그 순간 진영이 자연스럽게 희영의 손을 꼭 잡으며 설렘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