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기내에서 팩을 하며 물광 피부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홉은 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Life in LA"라는 글과 함께 17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제이홉은 기내에서 마스크 팩을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눈썹과 투명한 피부로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강렬한 분홍색 니트와 살구색 바지, 노란색 가방으로 개성 넘치는 패션 감각을 뽐냈다. 독특한 색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인 그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장소에서 색다른 포즈를 취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린 제이홉의 게시물은 공개 후 한 시간 만에 136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여전한 '월드클래스'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17일 전역해 팬들에게 "큰 응원 덕분에 무사히 군 생활을 마쳤다"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