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2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2024년 당뇨병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당뇨인과 가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강좌에서는 ▲의사가 말해주는 당뇨병 관리(내분비대사내과 강선미 교수) ▲올바른 당뇨병 식사 관리(최자형 임상영양사) ▲올바른 혈당 측정 관리(이기연 당뇨교육간호사) 등 당뇨병 관리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좌에서는 강연 외에도 혈당측정 및 개별상담, 당뇨병 OX퀴즈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전성완 교수(내분비대사내과장)는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참석하면 당뇨병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참석을 위해서는 당뇨교육실이나 내분비대사내과 외래에 전화로 신청을 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