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본격적인 태교에 돌입했다.
5일 손담비는 "요즘 왜이리 바쁘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올라 콘서트 티켓을 들고 있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은 "벌써 태교 시작했네", "클래식으로 태교 하나봐", "태교에 좋은 건 다 하시네요", "지난 번 전시회에 이어 클래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 손담비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일은 2025년 4월 출산 예정이라고.
손담비는 임신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금도 초기지만, 제가 노산이니까 초기 때 아예 움직이지 말라고 하셔서 3개월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 산책도 안 했다"라며 "제가 어제 처음으로 몸무게를 쟀는데 상상초월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모든 옷이 안 맞기 시작했다. 남자 바지를 입기 시작했고, 옷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 털어놨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