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천리그룹이 소속프로 마다솜의 'S-OIL 챔피언십 2024' 우승을 기념해 SL&C 외식 브랜드 메뉴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삼천리그룹 외식 사업을 담당하는 SL&C(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는 마다솜의 우승을 기념해 SL&C가 운영하는 모던 중식당 'Chai797(차이797)', 홍콩 대중음식점 '호우섬',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 직화구이 전문점 '서리재' 등 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10일까지 메뉴 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이797에서는 탕수육(소), 호우섬에서는 쇼마이(3PC), 서리재에서는 명란 계란찜을 테이블당 1개씩 증정한다. 바른고기 정육점에서는 구이류 와 불고기 2인분 이상 주문 시 육회(소)를 제공한다.
KLPGA 데뷔 3년차 마다솜은 지난 해 삼천리 스포츠단에 입단, 같은해 9월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거뒀다. 올해 두 번의 우승을 추가하며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노보기 속에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 역대 11번째 노보기 우승 기록도 세웠다. 지난해 첫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연장 승부 끝 우승을 차지한 승부사 마다솜은 차세대 KLPGA를 이끌어갈 실력파 선수로 자신의 이름과 소속팀에 대한 자부심을 널리 알렸다.
SL&C 관계자는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 후 연이어 우승 소식을 전하고 있는 마다솜 프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SL&C 매장에서 품격 있는 맛과 서비스를 즐기시며 소중한 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