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후배 아티스트들에 대한 고마움을 듣러냈다.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민호의 첫 솔로 정규앨범 '콜 백(CALL BACK)'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콜백'을 비롯해 에스파 닝닝과의 감성적인 보컬 하모니가 담긴 '비커즈 오브 유', 라이즈 소희와 긍정 에너지를 전한 '파이어 웍스' 등 SM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곡부터 민호가 처음 시도하는 아프로 비트 장르의 '어펙션', 짙은 이별 감성을 녹인 '우드 유 마인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민호는 "저의 불씨를 터트리기 위해 애정하고 아끼는 소희가 도움을 줬다. '파이어웍스'를 듣자마자 소희의 청량한 보컬과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해서 부탁했는데 흔쾌히 피처링을 해줘서 고맙다. 저와 보컬 합이 잘 맞아서 포인트를 잘 살려줬다. 닝닝도 흔쾌히 허락해줬는데 저와 보컬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았다. 두 후배와 서는 무대를 기대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