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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NCT 재현·김우석, 굴욕 없는 '밤톨머리' 공개...육군 군악대 동기 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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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오늘(4일) 군 입대하는 그룹 NCT 재현과 엑스원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우석이 나란히 밤톨머리로 변신했다.

재현과 김우석은 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나란히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재현은 입대를 하루 앞둔 3일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며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귀여운 밤톨머리로 변신한 재현은 짧은 머리가 다소 어색한 듯 자신의 머리를 쓸어 넘겼다. 이 과정에서 재현은 짧은 머리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등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로써 재현은 지난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용에 이어 NCT 멤버로는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난 9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은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석도 4일 "무사히"라며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했다. 이때 짧은 헤어스타일이 김우석의 이목구비를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9월 김우석의 소속사는 "김우석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합격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김우석은 11월 4일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건강하게 복무를 마치고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입대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재현과 김우석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6년 5월 3일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