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유쾌한 본방사수 인증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자신의 집에서 편안한 파자마룩을 입고 반려묘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을 본방사수 하는 모습을 담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으로 이날 지드래곤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반려묘를 향해 "아빠 '유퀴즈' 나갔다"고 말해 장내를 파안대소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지드래곤은 유명 보석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화이트 다이아몬드 브로치를 착용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브로치는 1억5000만원대로 낙찰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오후 공개된 G-DRAGON의 디지털 싱글 'POWER'를 발표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