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로제가 파격적인 드레스로 전 세계 주목을 받았다.
로제는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just meet me at the ____(그냥 ____에서 만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제는 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쇼' 참석을 위해 분주히 준비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로제는 블랙 컬러에 허리 러플이 달린 심플한 드레스를 입고 거울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진 브이라인으로 파격적인 섹시미를 더한 로제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편, 로제는 지난 18일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콜라보한 싱글 'APT.(아파트)'를 발매해 전 세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AP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8위로 진입했고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 '아파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