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아들 깡총이를 품에 안았다.
조혜련은 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진짜 강재준이다! 90일된 깡총이 강현조 만나다~ 날 보고 웃어주는 현조! 하루종일 현조만 봐도 행복할듯! 집에 돌아가는데 오른쪽 어깨 현조의 향기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혜련이 깡총이를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깡총이는 아빠 강재준과 똑닮은 비주얼로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강재준은 "선배님 감사해요"라고 했고, 조혜련은 "재준아 너가 일하러 갔다는데 집에 니가 있더라 신기했어"라고 답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8년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