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정혜영♥' 션, 사랑꾼 남편은 다르네...풀마라톤 후 설거지 "이 정도는 하죠?"

by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션의 아내 정혜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가 시선을 끈다.

션은 지난 3일 "JTBC 마라톤 풀코스 뛰고 와서 밥 먹고 설거지"라며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설거지 중인 션의 모습이 담겨있다. 6식구인 만큼 싱크대 가득 설거지가 쌓여있는 모습. 가족을 위해 맛있는 점심을 차려준 정혜영, 그리고 설거지는 남편 션의 몫이었다. 이때 "오늘도 맛있는 점심 식사 준비해준 혜영이에게 무한 감사. 잘 먹었습니다"라며 아내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한 션의 사랑꾼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션은 "모두 풀마라톤 뛰고 이 정도는 하죠?"라면서 이날 오전 마라톤 풀코스 완주 후에도 힘든 내색 없이 웃으며 설거지를 하는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션은 마라톤 완주 후 받은 메달을 목에 걸고 촬영한 인증샷도 공개했다. 션은 "풀코스 완주 잘 했습니다. 약속한대로 하랑이의 꿈을 응원하며 하랑이가 돕고자 하는 고려인 학생들을 위헌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 학교 건물 건립을 위해서 1억원을 기부합니다"라며 "하랑아, 오늘 좋은 기록으로 10km 완주 축하해"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