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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 90일 된 子, 새벽 수유 후 통통 볼살이 父 판박이...♥이은형도 헷갈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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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새벽 육아에도 힘을 냈다.

강재준은 4일 "새벽2시 수유 완료하고 현조 목에 걸어준 마라톤 메달. 인생 90일차"라며 육아 일상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현조를 품에 안고 새벽 육아 중인 강재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전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한 강재준은 아들에게 마라톤 메달을 걸어주며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이에 뿌듯한 듯 아들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들 바보 아빠 강재준의 모습과 달리 다소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긴다.

엄마 이은형은 그런 아빠와 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등 가족의 소소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이 과정에서 아들은 새벽에도 똘망똘망한 눈망울을 자랑, 특히 아빠와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 중인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이은형은 똑같은 포즈로 잠을 자고 있는 강재준과 아들의 모습을 공유한 뒤 "얼굴 바꾸기 어플 안 했는데 뭐지"라고 아빠와 아들의 똑 닮은 비주얼에 웃음 지었다.

강재준은 "현조야 아빠 마라톤뛰고 왔어. 나중에 꼭 같이뛰자!"라며 "육아동지 여러분 오늘도 육아팅입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지난 8월, 결혼 7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