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슈퍼스타가 아닌 인간 권지용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3일 지드래곤은 일상 속 자신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은 소파에 앉아 자신이 출연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시청 중인 모습. 짧은 반바지와 가디건을 입고 편한 자세로 TV를 바라보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다가 흐뭇한 미소도 보여 눈길을 끈다.
반려묘와 함께 보내는 지드래곤의 평범한 일상이 돋보인다. 노트북을 하며 무언가에 골똘히 집중하고 있는 모습, 깔끔하고 감각적인 분위기의 집 내부도 관심을 끌었다. 인테리어는 화려함보다 소박함을 추구한 듯해 다시금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지드래곤의 일상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이 조카에게 고가의 통 큰 선물을 한 사실도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드래곤의 처형 배우 김민준은 "삼춘이 준 유아 전동차"라며 지드래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월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컴백, 주요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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