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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닮았다'는 한혜진 딸, 9세 키가 벌써 엄마 어깨까지...남다른 유전자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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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한혜진이 딸과 해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3일 한혜진은 "그만 일어나 얘두라~"라며 쉬고 있는 코알라 옆에서 환하게 웃었다.

이어 "코알라 진짜 귀여워요"라면서 딸과 함께 코알라를 관찰하고 여러 동물들을 직접 만났다.

한편,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기성용은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있다. 고향인 전남 순천시 핫플레이스 '성용 빌딩'을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종로구 빌딩 209억원에 매입했다.

아내 한혜진은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